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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중소기업 vs 대기업 vs 외국계기업 간단 비교 및 체험담

Appia 2020. 2. 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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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한지 10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00명이 안되는 회사에서 직장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경력을 쌓고 조금 더 큰 중소기업을 이직을 했습니다. 나름 알짜 회사였습니다. 직원은 300명 정도 되었고 연 매출은 1000억에서 ~1500억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저는 외국계 회사를 잠깐 다녔습니다. 여기는 로컬 직원수는 100명이 안되었지만, 다국적 기업으로 거의 10만명 정도였습니다. 그런 후에 국내 대기업의 계열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저의 경험상 각각에 대해서 비교를 하고 조금 저의 경험을 이야기르 해보고자 합니다. 

 

  중소기업(100명 미만) 중소기업(300명) 외국계 대기업
연봉 매우 안좋음 좋음 보통 좋음
복지 없음 없음 매우 좋음 좋음
워라벨 회사 노예 안좋음  매우 좋음 좋음
느낌  가족적 끼리끼리 개인주의 그냥 나만 신경써야함
커리어발전 매우 배울 수 있으나 이직의 기회적음 어설픈 프로세스로 배우는 것도 이직의 기회도 그닥 한분야에 대해서는 잘 배움  공무원되기 좋음

 

완전 저의 개인적의 표작성이었습니다. 그럼 각 항목에 대해서 간단한 저의 체험담에 대해서 이기를 해보겠습니다. 

 

중소기업(100명 미만) 

정말 최고의 선임을 만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출근 시간은 매우 엄격하였으나, 퇴근 시간이 기약이 없었습니다. 회사에 앉은 만큼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우 기억에 많이 남은 회사생활이었습다. 제 커리어에 대해서 많이 신경써주시던 사수를 만났고 많이 배웠던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물론, 그 분 빼고 모든것이 최악이었습니다. 

 

중소기업(300명) 

연봉은 이전 회사보다 조금 올랐으나, 생각보다 인센을 많이 받아서 원천징수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복지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몇명의 사람같은 사람들과 매우 친해져서 좋은 회사생활이었습니다. 어설프게 프로세스 적용한다고 하지만, 주먹구구식을 못 벗어나는 회사였습니다. 그 계통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었지만, 대기업으로 이직하기에는 매우 한계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전 회사와는 다르게 매우 정치적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정치를 왠지 해야할 것 같은 이 느낌... 하지만 좋은 사수도 만난적 없었고,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혼자살아가는 회사생활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알아서 해야하는 느낌입니다. 

 

외국계기업 

정말 다른 건 몰라도 영어 하나만큼은 일치월장 합니다. 모든 것을 영어로 해야합니다. 물론 영어를 적당히 해서 입사하여 준 원어민급이 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학습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국내 대기업보다 훨씬 프로세스가 잘 정립되어 있고, 입사자가 들어와서 어떤 부분들을 공부하고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명확히 해줍니다. 물론 이 부분은 회사마다 약간의 편차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만 괜찮고 복지 괜찮은 한국 기업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지사장 및 부장은 한국 사람. 거의 한국화가 다 되어 있는 회사일 수도 있습다. 이 부분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대기업 

그룹마다 다 다릅니다. 하지만, 그룹에서 메인 회사 못 들어가면 중소기업만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기본금, 많은 복지 혜택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구조조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승진에 욕심 없으시면 그냥 공무원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돈 많이 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 잘하는 일 못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승진도 빠르고 정치적이고 하지만, 정말 일을 최악으로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무조건 대기업에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국내 대기업은 경력을 무조건 짜릅니다. 막상 들어오면 과장도 대리만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는 능력주의 아니고, 학벌주의 이고, 지연과 매우 비상식적인 회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주 52시간 적용으로 대기업이 확실히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나름 개인적인 생각들을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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