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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행] 과거 시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산업유적 충주 활옥동굴

Appia 2021. 2. 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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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행] 과거 시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산업유적 충주 활옥동굴

 

앞서, 충주호를 방문하면서 근처에 구경거리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활옥동굴에 대해서 검색이 되어서 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 광명 동굴에 대해서 방문했었던 적이 있는 데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이곳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충주호에서 활옥 동굴 가는 길이 매우 꼬불 합니다.) 

 

주차를 하고나서, 느낀 것은 우아! 주차 공간이 엄청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활옥 동굴 주차 공간 

주차되어 있는 많은 차들을 보면서 입구쪽으로 가까워지면서

이 동굴은 예전 레미콘 공장들을 재활용한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곳곳에 예전에 공장 느낌 그대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활옥동굴 입구 가는 길 

물론, 가는 길에 입구가 가까워지면서 잔디로 포장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뛰어노는 사람들도 있고, 

카페와 다양한 식당들이 존재하였습니다. 

(물론 저희 같은 경우 가고자 하는 카페를 이미 정해놓은 상태라서 여기에서는 구경만하기로 하였습니다.)

활옥 동굴 부대 시설 (활옥동굴 카페, 및 식당)

매표소에 보니, 동굴 관람료에 대해서 나와 있었습니다. 

그냥 동굴 구경은 6000원, 보트 패키지는 9000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동굴 + 보트 패키지를 구매해야지 했는데,

매표소 직원분께서 보트 타실려면 1시간 30분 기달려야 한다는 말에 동굴만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활옥동굴 매표소 및 입장료 안내 

티켓과 안내 팜플렛을 받아들고, 입구로 향하는 길에 활옥동굴 내부 안내도가 보입니다. 

이 안내도는 팜플렛 안에 다시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팜플렛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활옥동굴 팜플렛과 동굴 내부 안내도 

저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활옥동굴은 입출구가 한곳입니다. 

광명 동굴의 경우 2개 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여기는 한개입니다.

활옥동굴 입구

역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코로나의 방역등을 위해서 발열 체크 및 방명록을 작성하였습니다. 

활옥동굴 입구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그리고 입구쪽에서 구경을 위해서 안쪽으로 걸어가면서 이 활석을 깨던 산업 유적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과

예전에 찍어놨던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활옥동굴 입구 

그리고 각 구간을 안내 팜플렛 및 동굴 내부 안내도에 맞춰 각 구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와서 처음 느낌은 그렇게 춥지는 않다. 

핸드폰이 잘 터진다 입니다. 

활옥동굴 내부 

그리고 대부분의 통로에는 많은 조명들로 어둡게 해놓지 않고 밝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또는 가족분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활옥동굴 내부 통로 

활옥동굴 외적외선등에 대해 안내도 있었습니다. 

활옥동굴 외적외선

그리고 하나 웃기것은 제품 PPL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제품이 과연 활옥동굴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관련해서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활옥동굴 

그리고 조금 더 지나면 이제부터 진짜 구경거리가 나타납니다. 

바로 권양기가 보입니다. 각 마력에 따라 500마력 150마력 350 마력의 권양기가 있습니다. 

이 권양기는 광물 또는 사람들을 위 아래로 올려주거나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 권양기 

그리고 각 권양기을 이용해서 왕래했던 통로가 보입니다. 

권양기가 움직이는 통로 

역시나 오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략 대부분 70년도에서부터 각 연도마다 설치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장비들을 어떻게 설치할 수 있었을까? 

이 장비들을 어떻게 여기까지 가지고 내려올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권양기 및 옛날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조명등 

권양기를 구경하고 나서 다시 또 어디로가 가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조명덕에 매우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활옥 동굴 내부 통로 

내부에는 이와 같이 조금만하게 내부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극장도 있습니다. 

19년도 공연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여파가 무섭긴 하네요) 

활옥동굴 내 소극장 

그리고 여기안에서는 이와 같은 물고기들도 있었습니다. 

저와 동행한 와이프는 저 물고기들 엄청 스트레스 받겠다라고 걱정을 하였습니다. 

활옥동굴 내 물고기가 자라다. 

그리고, 다양한 조명들로 가득찬 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활옥동굴 내 바다 관련된 조명 

예전에 얼마만큼 밑으로 내려가는지...

유리로 아래로 볼수 있었습니다. 이쪽으로는 사람들이 이동했을 것으로 보이는 

수레가 있었습니다. 

활옥동굴 내의 통로 및 수레 

그리고 조명을 받은 학(진짜 학은 아닙니다.)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활옥동굴내의 조명 받은 학 

그리고 동물 모형에 조명을 띄우고, 벽면에 악어 그림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구경거리까요? 

활옥동굴 내에 전시 

드디어 보게되었습니다. 보트 체험 하는 모습을요. 

실제 재미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지만, 

1시간 30분이라는 대기 시간은 보트를 타기 망설이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혹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타볼 예정입니다. 

활옥 동굴 보트 체험

그리고 활옥동굴내의 온도등을 이용하여 물고추냉이농원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바로 구매도 할 수 있었습니다. 

활옥동굴 내의 물고추냉이 농원 

그리고 또한 은어 또한 양식을 합니다. 

저는 바닷가 출신이지만 은어를 처음 본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작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은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은어 양식

그리고 예전 광산등에 대한 모형등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에는 이 곳에 박쥐가 잠자고 있다고 하는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광산 체험 

그리고 야광 관련된 전시가 있었습니다. 

활옥동굴 내의 야광 전시

안으로 들어가서 벽면에 야광으로 다양한 벽면에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이부분들은 동심을 자극하기에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활옥동굴 내의 야광 전시

이렇게 활옥 동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활옥 동굴내의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지만, 저의 경우 권양기가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 다른 구경거리는 다른 데에서도 볼 수 있지만, 권양기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예전에 사용했던 활석 동굴을 이와 같은 관광지로 만드는 것에 대해선 긍정적입니다.

다소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과 함께와서 다양한 구경거리를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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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충주호에서 가는 길은 상당히 안좋습니다. 

고불고불한 길을 가야하기 때문에 운전시에 살짝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및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길 발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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