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 크림 맛이 색다른 빵이 있는 충주 카페 맛집 로스터리 카페 단월

[충주 여행] 크림 맛이 색다른 빵이 있는 충주 카페 맛집 로스터리 카페 단월

 

역시 여행은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최고라고 했던가요? 

충주 여행은 마무리는 커피였습니다. 

그것도 빵이 맛있는 커피... 

충주 카페중에 르꼬르동블루 출신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르꼬르동 블루* - 프랑스 유명 요리 학원)

바로 그곳은 카페 단월입니다. 

일단, 주차 공간이 여유 있고, 카페가 차를 가지고 들어가시면 주차 안내를 해줍니다. 

 

카페 단월 

오후에 입장해서 그런지 몰라도 빵들이 많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많은 빵들이 다 팔렸습니다. 

카페 단월 제빵 코너 

물론, 입구 쪽에서는 잘 나가고 베스트인 빵들에 대해서 별도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저희는 관련해서 구매를 하고 나서 이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나중에 알았지만, 이 부분이 베스트가 아니라 " 무염 레스큐어 버터를 사용한 베이커리" 라는 것입니다. 

(전 베스트인줄 알았는데...) 

무염 레스큐어 버터를 사용한 베이커리

그리고 한쪽에는 베스트인 앙버터와 어니언 크림 베이글이 있었습니다. 

빵은 크기는 큰편이고, 식성이 좋지 않다면 2명이서 한개를 나누어 먹어도 될듯합니다. 

(저는 많이 먹는 편이라 1인 1빵 주의입니다. ) 

물론 아쉬운 것은 어니언 크림 베이글만 먹었단 것입니다. 앙버터는 다음에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 

카페 단월 베이커리 - 어니언 크림 베이글, 앙버터 

이외에도 조각 케익 및 케익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빵만 먹물 크림 빵이랑, 어니언 크림 베이글을 선택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포장만 해가는 사람들도 매우 많았습니다. 

케익 및 냉장이 필요로 한 다과 

그리고 단순 케익 뿐 아니라 조각 케익 및 마카롱도 있습니다. 

마카롱 크기는 큰 편입니다. 하지만, 마카롱을 먹지 못해 맛에 대해서는 이야기 못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 대비 크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카페단월 냉장이 필요한 마카롱 조각 케익 

그리고 1층에 다양한 상품과 관련된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단월 1층 관련 상품과 자리 

그리고 로스터리 카페 답게 로스팅을 하는 공간도 엄청난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1층에 관련된 공간에 대해서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있게 투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로스팅 하는 곳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크게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카페 단월 로스팅 공간 

역시 손님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머그 컵이 아닌 종이컵에 커피를 제공했습니다. 

전 솔직히 머그 컵에 다음과 같은 커피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니언 크림 베이글의 경우 매우 맛있었습니다. 

커피 & 어니언 크림 베이글 / 먹물 크림 빵 

실제 검정색으로 보이는 먹물 크림의 경우에는 맛있긴 했지만, 

엄청 압도적이라고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니언 크림 베이글의 경우 좀 달랐습니다. 

일단, 크림이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파맛이 나다고 해야할까요? 

느끼함이 없는 크림, 진짜 어니언 크림 베이글은 와서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커피 & 어니언 크림 베이글 / 먹물 크림 빵 

그리고 조명 및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다음과 같이 멋지게 되어 있습니다. 

카페 단월 인테리어

역시 카메라빨인가요? 좀 느낌있는 샷이 하나 건져네요.

실제 건물은 직사격형이고, 좀 길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운데에 긴 테이블을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은 창 밖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매우 안정적이고, 섬세함이 있는 자리 배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카페 단월 2층 인테리어 

그리고 창쪽에서 외부를 샷을 보니, 논밭 뷰입니다.

그래도 마음을 차분히 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엄청나게 멋진 뷰는 아니지만, 느낌 있는 뷰입니다. 

카페 단월 

벽면에도 다양한 인테리어 및 다양한 글귀로 소비자를 현혹 시키는 것 같습니다. 

카페 단월 벽면 글귀 

그리고 3층에 들어오니,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일반 좌석도 있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카페 단월 3층 인테리어 

그리고 3층의 있는 테라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물론 좋은 좌석은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좌석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카페 단월 테라스 

전반적으로 빵맛은 거의 최고인것 같습니다. 

커피는 매우 진하지는 않았지만, 직접 로스팅을 하는 카페입니다. 

물론, 살짝 연한 커피 맛이 있었지만, 그래도 빵맛이 너무나 좋아서인지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카페 단월을 방문하여 저의 느낌은 최상이었습니다. 

혹 충주를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및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