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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palisade, LX2) 디젤 신차길들이기 중 : 첫번째 나들이 / 미친연비(18km/L 대) 본문
팰리세이드(palisade, LX2) 디젤 신차길들이기 중 : 첫번째 나들이 / 미친연비(18km/L 대)
차를 처음 받으면, 사람들은 다들 그런 차 길들이기를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신차 길들이기에 대해서,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인터넷에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있지만, 저는 관련해서 메뉴얼 내용을 최대한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메뉴얼 내용에 바탕으로 주행을 해볼려고 합니다.
1000km 미만까지는 과속, 급가속, 급제동 금지!! 이 부분만 명확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3000RPM 미만으로 주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국도를 타고 가면서 엔진 / 미션의 다양한 부분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국도 + 고속도로에서의 정속 주행을 통해서 신차길들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동탄에서 전주한옥마을 방문하여, 관련된 신차 길들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가지 의아한점은 이전 차를 타면서도 3000RPM 이상이 필요로 하는 시점들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레이싱을 하지 않는 할아버지 운전을 주로 하고 있는 젊은이입니다.) 하지만, 이번 얼마 되지 않은 여정(360KM)에서도 2000RPM을 넘는 경우도 드물었습니다. 그런다고 매우 늦은 속도로 가는 것은 아니었으나, 고속도로에서 80~110속도로 유지하면서 진행하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내려 가는 도중에는 경부 고속도로의 정체로 인하여 국도 + 지방도를 타고 어느 시점까지 가다가 호남고속도로로 합류하였습니다. 하지만, 올라오는 도중에는 고속도로 위주의 주행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신차를 길들이기도 하지만, 이 기간동안 운전자 또한 차에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말리부 차량에 익숙했던 나의 주행습관등이 팰리세이드에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상당 부분은 익숙하지 않은 점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많이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다소 짧은 나들이었지만, 대략 18km/L 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정속 주행과 급가속 및 급제동을 하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 디젤의 진동등을 무시할 만큼의 연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신차길들이기는 메뉴얼에 나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부분으로 생각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단, 너무 과도하게 여러 깐깐한 조건을 바탕으로 하시기 보다, 정속 주행등을 통한 부품 및 ECU의 초기 세팅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길들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 신차길들이기에 국한되지 말고, 운전자의 차에 익숙해지는 과정으로 살펴보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팰리세이드(palisade, LX2) 신차길들이기 중 : 첫번째 나들이 / 미친연비(18km/L 대)라는 주제로 저의 신차길들이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혹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및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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