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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AR 003] AUTOSAR(오토사)의 VFB(Virtual Functional Bus)란? 본문
[AUTOSAR 003] AUTOSAR(오토사)의 VFB(Virtual Functional Bus)란?
Appia 2020. 3. 8. 08:26이전 AUTOSAR 관련 포스팅에서는 AUTOSAR(오토사)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전체적인 AUTOSAR에 대한 구조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 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AUTOSAR의 컨셉 중 재사용성을 극대화 해주기 위한 컨셉인, VFB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AUTOSAR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RTE와 VFB에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AUTOSAR에서 VFB는 상당히 높은 비중이 있습니다.
VFB는 Virtual Functional BUS의 약자입니다. 그럼 이 VFB는 무엇에 대한 것일까요? 흔히들 Virtual Functional Bus에 대해 묻는다면, 정확히 답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즉 그만큼 중요하지만,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VFB는 통신 매커니즘(Communication Mechanism)입니다. 즉, 하나의 SWC가 통신을 할 때 관련 매커니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UTOSAR Spec에서 이야기 하는 VFB의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Communication to other components in the System
- Communication to sensors and actuators in the system
- Access to standardized services such as NVRam
- Responding to mode-changes (mode management)
- Interacting with calibration and measurement system
(* https://www.autosar.org/fileadmin/user_upload/standards/classic/4-3/AUTOSAR_EXP_VFB.pdf 참조)
그럼 VFB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어떤 부분일까요?
- 통신을 하기 위한 기본 조건
- 통신에 대한 매커니즘
크게 위의 2가지 항목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각 항목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을 하기 위한 기본 조건
그럼, 사람을 빗대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을 대화를 하기 위해서 몇가지 기본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이 남과 대화를 하고자 한다면, 이 사람은 대화 주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입과 귀를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이야기를 할 때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대면 대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전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한 매개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대화를 할 때 서로 통할 수 있는 언어가 필요로 합니다.
그럼 이 부분을 AUTOSAR 기반으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위의 보이는 그림과 같이 사람과 사람을 대화의 주체입니다. 이 부분을 AUTOSAR에 도입하면, 통신의 주체는 SWC가 됩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입과 귀는 SWC에 존재하는 Port가 됩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를 할 때 정확한 매개체가 필요로 합니다. AUTOSAR에서 이와 같이 매개체를 Port-Interface라고 합니다.
사람 | AUTOSAR |
사람 | SWC |
매개체 | Port-Interfaces |
입/귀 | Port |
언어 | Data Type |
통신에 대한 매커니즘
위에서 말한 통신을 하기 위한 기본조건들을 바탕으로 통신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선 일단, Error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통신에 대한 매커니즘을 설명하기 앞서, 각 통신 상황에서 에러가 나타나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Error 상황은 크게 2가지 형태로 이야기 합니다.
Infrastructure Error - 통신을 진행시에 RTE까지 데이터 전송이 안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 하드웨어적인 이슈 또는 연결 상에 이슈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Application Error - 다음 에러는 정상적인 통신을 하였으나, Application에서 받은 값을 바탕으로 이를 Error로 인식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는 Application에서 값을 로직상으로 처리하는 경우입니다.
통신 방식은 크게 2가지 형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Sender-Receiver 통신 - 이 부분은 단순 데이터 전달입니다.
Client -Server 통신 - 이 부분은 Function call입니다. 즉, 인자값을 전달하여 그 서버에 함수를 실행하여 인자 값을 바탕으로 한 결과 값을 수령합니다.
통신방식에 대해서는 인터페이스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TE의 Implementation
RTE쪽 Spec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즉, AUTOSAR VFB의 Interface을 실제화 한것이 RTE라고 한다는 문구 입니다.
VFB는 RTE의 한 부분입니다. RTE의 모든 기능은 아니지만, 통신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담당하기 때문에 RTE의 한 영역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AUTSOAR VFB에 대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각 항목들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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